입력 2020.12.16. 21:28
택배노동자의 잇따른 사망으로 과로를 막기 위한 대책이 논의·수립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배송 업무를 하던 기사가 쓰러진 일이 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.
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(대책위)는 한진택배 소속 A(58)씨가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16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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